채권 채권이자 채권특징 채권종류 주식보다낫다?

채권(bond)이란?

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, 공공기관, 금융기관, 기업등이 정책이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쓰려고 발행하는 유가증권.

채권





채권(bond)의 특징

  • 법에 따라 발행할 수 있는 기관이 정해져 있다.
  • 단위 가격, 상환 만기, 금리를 정해서 발행하고 발행 뒤에는 발행자가 채권을 사들인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또는 만기에 이자를 준다.
  •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 주로 신용도가 높은 데서 발행하는 것은 거의 100% 원리금 보장이 되어 안정성이 높다.
  • 대개 만기가 길지만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매매를 중개해주므로 사고팔기도 쉽다.
  •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담보로 맡길 수 있어 유동성과 환금성이 높다.
  • 주식과 비교했을 때 매매차익에 따르는 세 부담이 없다.




채권을 발행할 때 정하는 3가지 요소

  1. 액면가(발행가) : 새로 발행하는 채권의 단위 금액
  2. 만기 : 1년, 3년, 5년, 10년 등 다양
  3. 표면금리 : 발행자가 채권자에게 줘야할 이자를 이율로 표시한 것(표면이율, 발행금리 또는 액면금리라고도 한다)




채권이자를 지급하는 방식 3가지

채권은 발행자가 같아도 거래 조건과 발행 시기가 다르면 그 하나하나를 별개의 종목으로 본다.

  1. 이표채 : 채권 발행 후 표면이율에 따라 지급해야 할 이자를 일정 기간마다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
  2. 복리채 : 이자 계산 기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자 계산 기간마다 발생하는 이자를 원금에 더해 복리로 재 투자한 뒤, 만기 때 원금과 함께 지급하는 방식
  3. 할인채 : 발행가를 액면가보다 깎아서 이자 지급을 대신하는 방식




채권에 투자하는 방법 2가지

  1. 발행시장 : 만기까지 보유하면서 정기적으로 이자 수익을 낸다.
  2. 유통시장 : 만기 전에 팔아서 시세 차익을 본다.

단, 만기 전에 팔아서 시세 차익을 보려면 시장금리 동향을 주시해야한다.





채권매매로 시세차익을 내는 방법

시장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므로 시장금리가 높을 때 채권을 사고, 시장금리가 낮을 때 채권을 팔면된다.





채권의 종류

채권의 종류는 발행주체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.

  1. 국공채 : 정부나 공공기관
    – 국채 : 중앙정부
    – 지방채 : 지방자치단체, 공공기관
    – 특수채 :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법인
  2. 금융채 : 금융기관
  3. 회사채 : 일반기업
    – 보증채(보증회사채) : 발행자가 원리금을 갚지 못할 경우 은행, 보증보험,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이나 튼튼한 기업이 대신 지급

Leave a Comment